-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은 무엇인가 ?
△대사증후군은 질병 진단이 내려지기 바로 직전 단계이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이를 방치하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고혈압ㆍ당뇨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생활습관 개선 등 관리가 절실하다.
대사증후군의 진단은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자 90㎝, 여자 85㎝이상),혈압이 높을 때(130/85mmHg 이상 또는 고혈압 치료약제 복용 중), 혈당이 높을 때(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 또는 당뇨병 치료약제 복용 중), 중성지방이 높을 때(혈관 내 중성지방 150mg/dL 이상 또는 치료약제 복용 중),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낮을 때(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 또는 치료약제 복용 중)의 5가지 사항 중 3개 이상에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한다.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필요한 생활 습관은 ?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의 식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첫째, 적절한 식이요업법과 운동을 통하여 허리둘레를 줄여 나가야 한다. 둘째, 식이요법은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평소 섭취하던 열량보다 500~1000Kcal 정도 덜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섯째,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섭취를 늘리고, 폭식을 하지 않고 음식은 천천히 여유 있게 드셔야 합니다. 넷째, 운동은 일상 속에서 즐거운 것을 찾아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운동(걷기, 자전거타기 등)과 주 2회 이상 근력운동을 하면 좋다.
-공단에서는 어떻게 국민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하고 있는가 ?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하여 일반 건강검진과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결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3개 이상 보유한 국민을 대상으로 2012년 1월부터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관리 대상자의 생활습관 개선을 도와드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문의 063)230 - 211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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