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양궁부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한국대학연맹 주최로 광주여대에서 열린 이 대회에 출전, 개인전 60m에서 강한솔 선수(레저스포츠·2)가 3위에 입상한데 이어 개인종합에서 백안나 선수(스포츠의학·1)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린 컴파운드 부문 70m에서는 오정우 선수(레저스포츠·4)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단체전에 출전한 강한솔(레저스포츠·2) 백안나(스포츠의학·1) 박세연(스포츠의학·1) 윤경림선수(스포츠의학·4)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권에 진입했다.
박종우 양궁부 감독은 "앞으로 있을 대통령기 등을 앞두고 선수들의 체력과 기술 향상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금빛시위를 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저학년 선수의 기량이 날로 향상되어 가는 만큼 앞으로 있을 대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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