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이 지역청년 단체인 청춘 부보상과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를 연다.
지역 기업과 사회적 기업의 물건을 협찬받아 판매하면서 국토대장정을 이어가는 청춘부보상이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 아동·유치원생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를 마련하게 된 것.
사랑의 콘서트는 9일 오후 1시 원광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꿈초롱 인형극단, 소리뫼국악단을 포함한 10개 팀이 참여한다. 공연장 밖 부스에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솜사탕·팝콘 배포 등을 위한 축제의 장이 이어진다.
한편, 익산문화재단은 시민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 일환으로 신(新)바람, 아이러브서포터즈, 가족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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