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 한)가 전북 14개 시·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협약을 맺었다.
지난 1일 맺어진 이번 협약은 소리축제가 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공동 기획한 '소리주막'처럼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취지. 전주·군산·익산시 등 14개 시·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도민 축제의 포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아리아리랑 소리소리랑'을 주제로 한 2013 전주세계소리축제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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