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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담회는 '4대종단과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의 첫단추를 끼우는 자리다.

4대종단 대표(불교 사암연합회장 정암 스님, 원불교 남원지구장 정인덕 교무, 천주교 쌍교동성당 박종상 가브리엘 신부, 남원 기독교연합회장 이성구 목사)와 양경님 센터장은 "종교를 초월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젝트를 환영한다"면서 남원발전을 위한 노력에 의견을 모았다.

4대종단과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는 흥부제 기간 중 '흥부사랑 떡 나눔행사'를 통해 종교를 초월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한다. 또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학술 포럼을 통해 지역내 자원봉사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자원봉사활동의 미래 비젼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