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법제처, 자매결연 황등 하동마을서 4년째 일손돕기

▲ 법제처 직원들이 지난 18일 황등면 하동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익산시 황등면 동연리 하동마을과 법제처가 4년간에 걸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눈길을 끌고 있다.

 

법제처 제정부 처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은 18일 하동마을을 찾아 고구마 캐기,마늘심기, 마을경로당 청소 등 마을의 부족한 일손 돕기를 위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의 이날 방문은 지난 2010년에 맺은 1사1촌 결연 때문인데 인연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이같은 농촌일손돕기 봉사에 나서 있는 실정이다.

 

특히 법제처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물론 이 곳 하동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쌀·고구마 등을 적극 구매해 오고 있는 가운데 텔레비전과 편백나무 100주 기증, 황등남초등학교 도서기증, 마을 애로사항 해결 등 많은 도움 주기를 아끼지 않고 있어 여타 다른 농촌마을로부터 부러운 시샘(?)을 살 정도다.

 

양재만 이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수확시기에 법제처 직원들이 도움을 줘 작업을 빨리 끝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포토전주시 기독교연합회, "尹 즉각 하야하라!"

전북현대전북현대·신협, 202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문화일반전북시인협회, 제25회 전북시인상 시상식 및 제1회 신인상 시상식 성료

경제일반의무 규정 강화에 시공비 상승…내년 전북 아파트 분양가 '2000만원' 육박하나

경제일반전북 제조업 생산 증가했지만 소비·수출 부진…실물경제 '불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