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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진 전 전북도 부지사 별세

향년 82세…빈소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육종진 전 전북도 부지사가 30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완주군 용진면 출신인 고인은 원광대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 부안군수와 장수군수, 내무부 지방세과장, 전북도 보사국장·내무국장을 거쳐 익산시장·군산시장·전주시장(1987년 2월∼1989년 2월)을 역임하고 전북도 부지사로 정년 퇴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장남 성우씨(미국 뉴저지주 거주)·차남 성환씨(한국 마이크로소프트사 부장) 등 2남3녀가 있다.

 

빈소는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1층 1호실. 발인은 다음달 1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완주군 용진면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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