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경찰의 기강해이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공직자로서의 도덕성과 윤리의식의 중요성, 중간관리자의 역할 제고방안, 의무위반행위 근절 및 국민신뢰 제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훈기 서장은 "경찰이 법을 위반하고 도덕 불감증에 빠져 법과 권위를 스스로 깨뜨리면 국민들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음주운전, 도박, 불건전이성교제 등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는 기본에 충실한 경찰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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