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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집행부, 상생발전 방안 모색

▲ 익산시의회는 5일 전략산업국과 간담회를 갖고 생산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논의를 하고 있다.
익산시의회(의장 김대오)가 제172회 임시회 개회를 맞아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집행부와 특별 간담회 갖는 등 생산적인 의회 운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영애)는 5일 소속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산업국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상생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회는 이수근 전략산업국장으로부터 문화관광과 소관의 익산예술의전당 운영조례안을 비롯해 경영개발과 소관 익산시 농공단지 개발을 위한 출자등에 관한 조례안, 한류패션지원과의 익산패션주얼리 공동R&D센터 운영방안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임영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이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 생활 민원이 많은 사업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정수)가 위원회 소관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집행부와 의견 교환을 했다.

 

위원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환경위생과 소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관리 및 운영, 악취관리지역 지정신청 추진현황, 소라산 자연마당 조성사업에 관한 업무추진 현황 등에 대한 집행부 설명을 듣고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삶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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