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5일 구도심권의 어두운 밤길을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 가로등 정비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창인아파트부터 익산역 앞까지 300m구간에 가로등 7개소를 신설·교체하면서 시민들의 통행과 보행환경이 보다 개선됐다는게 익산시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에 시설된 가로등은 구도심의 경관개선과 에너지절약을 위해 지난 4월 준공된 모현육교의 가로등의 디자인과 같은 LED자재가 사용됐다.
시 건설과 최영준 주무관은 "고효율 LED자재 적극 도입을 통해 도심권의 노후 가로등을 앞으로도 점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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