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가을 행락철과 건조기를 맞아 산불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시는 다음달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녹지과 및 23개 읍면동에 산불방지 대책본부와 산불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산불 예방 홍보 활동, 초동 진화 태세확립을 강화할 예정으로 산림녹지과 직원 및 지상 진화요원 54명으로 구성된 진화대를 활용해 산불 취약지 요인 제거 및 앰프 홍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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