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서 활동하는 최신림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바람이 보인다> 를 냈다(북매니저). 2009년 첫 시집 <홀로 가는 길> 이후 4년만이다.
170여편의 시를 묶었으며, 연작시가 많은 게 특징. 별·사모곡·역마살·農無·오솔길·약천암·월령가 등이 연작시의 소재다. 시인은 “하나의 주제를 갖고 다양하게 표현해 보았다”며, “시의 작품성이 결여되어 잘 쓰지 않는 이야기를 칼럼 시로 부드럽게 쓰려고 했다”고 연작시 배경을 설명했다.
1998년 <문예사조> 로 등단했으며, 전북불교문학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예사조>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