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27일 오후 1시40분부터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주최하는‘자선냄비, 국민과 함께’ 행사를 특별 생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방송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전하고 구세군자선냄비본부의 모금 활동 소식도 알릴 계획이다. 걸그룹 크레용 팝과 여성듀오 다비치의 무대도 펼쳐진다.
이재용·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내달 31일까지 전국 350여 곳에서 모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구세군 박종덕 사령관은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통해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이 희망으로 2014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랑의 종소리를 힘껏 울리겠다”고 밝혔다.
MBC나눔 김지완 사장도 “나눔은 세상을 살리는 생명농사”라며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방송을 통해 알려 시청자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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