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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김상식 승리의 선물을

전북현대, 서울 상대로 1일 마지막 홈경기

▲ 1일 FC 서울을 상대로 2013년 K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전북현대. 김상식 선수가 경기중 팀을 조율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현대
서울을 잡고 유종의 미를 거둔다.

 

전북현대(단장 이철근)가 오는 12월 1일 일요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을 상대로 2013년 K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이미 K리그 최초 5회 연속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최다 출전(8회)이라는 대기록을 홈팬들에게 선물했다.

 

최강희 감독은 “프로라면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팬들을 위해서 어떤 경기든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시즌 중에 팀을 맡으면서 힘들게 달려왔다. 마지막 경기인 만큼 홈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승리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주장 이동국도 “마지막 경기이고, 상식이형의 은퇴경기이다. 반드시 이겨 그라운드를 떠나는 상식이형에게 ‘승리’라는 값진 선물을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전북은 마지막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2014시즌 홈 유니폼을 선수들이 실착해 첫 공개하고, K리그 최장길이의 3면 LED 광고보드를 시연한다.

 

경기 종료에는 ‘식사마’ 김상식의 은퇴식이 펼쳐지고, 선수단의 2013시즌 감사인사를 겸한 사인볼 100개를 홈팬들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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