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소장 박동기)는 2일 제2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원광대 일원에서 ‘익산시 에이즈 제로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익산시보건소는 학생 등 시민들에게 리후렛 및 위생용품 등의 배부를 통해 감염인에 대한 차별 제로 및 예방 등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촉구했다.
시 보건소 박동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다소나마 개선되고,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이 조금이나마 바뀔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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