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5일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밝혔다.
도는 자원봉사활동에서 민·관이 협력해 지역문제를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7년부터 전북도는 행정직제상 자원봉사계를 대외협력과에 신설, 조직적 민·관 파트너십을 체제를 구축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을 계기로 지역문제에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더욱더 긴밀하게 협력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 등 인정 넘치는 전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 개인부문에서는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 박미숙씨가 대통령상을, 남원 배용춘씨가 국무총리상을, 순창 임석래씨·새말아띠자원봉사단 김점순씨가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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