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아동·청소년에게 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한 정서함양과 감성을 키워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의 ‘아이들을 가르치며 범죄 행위를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해 음악을 이용’하는 교육방법을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한 사업이다.
공연은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이 연주하는 애니메이션 메들리와 부안초등학교 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부안과 무안 오케스트라단이 합동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아리랑’, 부안을 대표하는 노래 ‘변산 아으리랑’으로 진행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과 무안의 교류 공연을 통해 참여 아동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음악을 통한 성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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