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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군산·익산시 관광홍보단 부산·울산서 패키지 상품 판매

전주시와 익산시, 군산시가 부산과 울산지역을 타깃으로 전~군가도 삼위일체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주·익산·군산 공동 관광홍보단을 구성해 전북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 관광홍보에 나섰다.

 

내년도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전통문화도시 전주와 백제 천년고도 익산, 새만금 군산시가 공동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부산과 울산을 돌며 관광설명회와 세일즈 콜을 전개한 것.

 

부산과 울산지역 세일즈 관광홍보를 위해 지난 16일 부산시 관광협회와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부산관광고등학교 등 관광관련 기관과 학교를 비롯해 여행사 관계자, 언론사 등 60여명을 초청해 ‘전주-익산-군산 공동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17일에는 울산을 방문해 울산지역 여행업계와 수학여행 관계자들을 만나 전주와 익산, 군산지역 관광자원을 설명하고 관광교류방안 등을 협의하는 등 세일즈 콜을 실시했다.

 

부산에서 열린 전주-익산-군산 공동 관광설명회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중심지역인 전주한옥마을과 남부시장, 동문거리 등 전주 도시 관광 코스를 설명하고, 백제의 고도 익산시의 역사문화 관광상품과 새만금, 근대문화를 앞세운 군산시를 연결한 1박2일과 2박3일 일정의 패키지 여행상품을 집중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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