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의 문화예술교육을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전북아르테)는 30일 오후 3시 전주시 경원동 전북아르테에서 ‘경계에 선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Round Table)을 진행한다. 라운드 테이블은 발제자뿐 아니라 참석자들이 동등한 위치에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밝히는 토론회다.
이날 ‘문화포럼 이공’ 구혜경 대표의 사회로 익산 이일여중 김원진 국어교사가 ‘학교로 간 문화예술교육, 시각의 교집합을 찾다’를 주제로 발제한다. 즐거운학교 지원사업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실시한 김 교사가 교내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의 위치와 역할, 아이들의 요구, 참여 강사의 인식, 학교의 기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공간 싹’ 채성태 대표는 ‘학교 밖에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삼아 지역자원의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한다.
이어 관심 분야에 따라 참석자들을 두 개의 모둠으로 나눠 교육현장에서 경험한 문제점, 주체자들의 인식 차이 등에 대해 난상 토론할 계획이다.
라운드 테이블의 참여 신청은 전북아르테 063-255-2615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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