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17년까지 정부 각 위원회의 여성참여율을 40%까지 끌어올리는 등 공공부문에서 여성 관리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여성가족부는 제16차 여성정책조정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공공부문의 여성 대표성 제고 계획’이 지난 27일 서면 의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정부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을 기관·연도별로 확대, 2017년까지 40%로 끌어올리는 계획을 수립한다.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정부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은 27.7%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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