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북도지사 및 교육감 입지자에 대한 지지도를 비롯,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의 도지사 출마 찬·반 여부, 차기 지사 및 교육감으로 적합한 후보의 경력, 단체장 선택 기준, 정당 지지도 등을 물었다.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 지난달 29일 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해 유선전화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은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2013년 11월말 기준 국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로 추출했으며, 응답률은 4.1%(2만4368통 중 1000명 응답)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응답자는 남성이 501명(50.1%), 여성이 499명(49.9%) 이었고, 연령별로는 19세 및 20대가 15.8%, 30대 16.4%, 40대 20.5%, 50대 19.4%, 60세 이상이 27.9%를 차지했다.
또 인구비례에 의한 지역별 표본수는 전주시 340명, 군산 150명, 익산 166명, 정읍 58명, 남원·순창 60명, 김제·완주 99명, 진안·무주·장수·임실 60명, 고창·부안 67명이다.
조사에 응답한 1000명 중 KT 전화번호부에 등재된 가입자는 503명(50.3%), 미등재 번호는 497명(49.7%)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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