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0시 10분께 군산시 비응항에 정박 중이던 9.7t급 어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유모씨(59) 등 선원 3명이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불은 선박 내부를 태워 1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가스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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