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지난해 7월 착공해 12월 준공된 금과보건지소가 지난 10일 신축이전함에 따라 본격적인 의료서비스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과보건지소는 면사무소 인근 금과면 매우리 136-1번지에 6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2층 연면적 323㎡규모로 신축됐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 진료실과 처치실, 통합보건실, 건강증진실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의사숙소가 있다.
이번 금과보건지소 신축은 순창군이 2001년부터 보건지소 현대화사업으로 구림부터 시작한 보건지소 신축사업이 금과를 끝으로 11개 읍면이 모두 마무리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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