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과 섬진강댐관리단은 소외계층 주민들의 주거생활 향상을 위해 지난 10일‘희망家꾸기사업’협약식을 체결했다.
희망가꾸기사업은 경제 사정이 어려워 운암이주단지에 이주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공동주택을 무상으로 제공,거주케 하는 사업이다.
운암이주단지는 섬진강댐 재개발사업과 관련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현 운암소재지와 옥정호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새로이 조성된 집단 거주지다.
양 단체는 희망가꾸기사업을 위해 사업비를 확보, 내달중 착공에 들어가 4월 완공후 입주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을 통해 양 단체는 섬진강댐 주변 지역 주거안정에 따른‘공동생활 홈’의 성공적 추진과 운영에 적극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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