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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19:58
(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강신재)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 본부장 최영철)은 27일 전북 빈곤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결연후원 협약을 맺었다.
기술원은 지난 2011년부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빈곤가정 아이들과 함께하는 희망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신재 원장을 비롯, 21명의 연구원과 기술원입주업체 대표들이 함께 1멘토 1멘티를 맺었다. 결연을 확대하는 한편, 매해 684만 성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더불어 설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별도의 후원금도 추가로 지원했다.
협약식에서 강신재 원장은 “우리 기술원 직원과 입주업체대표들이 함께 관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을 돕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며, 이번 결연을 통해서 아동들에게 1멘토 1멘티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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