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9일 통합IT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고, 201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 양재동 전산센터가 노후화돼 신규로 건립되는 의왕 통합IT센터는 양재동 전산센터의 4.1배 규모로 작년 하반기 부지 매입과 기초설계 및 인허가를 추진해 왔다.
△자체 전력보급이 가능한 무중단 유지보수 시스템 △최첨단 다중보안시스템 △지진에 강한 면진설계 등 전산센터로는 국내 은행권 최대 규모와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농협은 또한 2000억원을 투자해 2017년 2월까지 농협은행과 상호금융(지역농축협 금융사업)의 전산시스템을 완전히 분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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