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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 키워드, 직무역량·인문학

도전정신, 스펙초월, 직무역량, 인문학, 면접강화 2014년 취업시장의 5대 핵심 키워드이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는 직무역량, 인문학과 면접강화에 대해 알아본다.

 

△직무역량= 구직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직무에 대해 필요역량이 무엇인지 분석해야한다. 삼성은 지원자의 직무전문성을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이 무엇이지를 알면 자신이 준비하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 보인다. 홈쇼핑 MD의 직무는 상품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협력사와 PD등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품을 기획하는 일이다. 이에 필요한 역량은 트렌드파악과 설득 커뮤니케이션이 된다는 것이다. 구직자는 이에 맞춰일관성 있게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문학= 몇 년 전부터 서점과 강단에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다. 이제 인문학 바람은 기업의 채용에 까지 깊이 확산되었다. 국민은행의 통섭역량평가,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전형 등 기업은 지원자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통섭형 인재임을 검증하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책을 많이 읽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면접강화= 마지막으로 면접강화는 스펙보다 중요성이 커지면서 역량을 평가하려는 면접방식이 강화되고 있다. 구직자들은 면접 롤플레이를 통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필요가 있다. 자신을 꾸미고 잘 보이려고 하기 보단 솔직한 모습과 약간의 긴장감을 갖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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