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북도 치안행정협의회 정기회의
2008년 3월 처음 시작된 치안행정협의회는 정기적으로 도단위 기관·단체장들이 모여 전북의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안건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어린이 등 교통 약자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을 안건으로 내걸고 토의를 진행했다. 회의 후에는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안전한 전북만들기’라는 주제로 모든 참석자들이 서약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한 참석 위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의 사회적인 파급력을 감안할 때 지속적인 안전활동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전석종 청장은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도내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김완주 도지사, 최진호 도의회 의장, 전석종 청장, 고광휘 도교육청 행정국장, 이성희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백성일 전북일보 상무이사,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권영길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사무처장, 전창재 농업경영인 전북연합회장, 신명순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 임종훈 청년회의소 전북지구회장, 박명자 국제라이온스 356-C지구 총재, 육화영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 황의종 교통단체연합회장, 김화수 모범운전자 연합회장, 유길종 전북지방변화사회장, 김창수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양희섭 KBS 전주방송 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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