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북브랜드공연 ‘춘향’의 제작진 구성이 마무리돼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한) 상설공연추진단(단장 홍승광)은 브랜드공연의 총감독에 김정수 전주대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 교수와 작곡 및 음악감독 유장영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에 이어 연출에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했던 조승철 극단 ‘하늘’ 대표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추진단은 전북예술회관의 시설 개선을 위한 공사 일정에 맞춰 오는 6월13일께 개막 공연을 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원작 대본을 바탕으로 유장영 음악감독이 새로운 곡을 선보이며, 공연시간은 1시간30분 남짓으로 시연보다 시간을 줄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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