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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도로공사 재난 지원 협약 체결

무주군과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지사장 신재선)는 지난 17일 재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무주지역 재난총괄기관인 무주군과 도로재난관리기관인 한국도로공사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한다는 취지에서 체결된 것으로 두 기관은 인력과 장비, 물자 등 가용 가능한 자원에 대한 상세한 정보공유와 지속적 관리를 추진하고 재난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시행한다는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김광영 무주군 재난방재담당은 “이번 협약이 재난상황 대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안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도로공사 측과의 협조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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