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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전통침선·매듭·자수 수강생 모집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이용숙) 천년전주명품사업단은‘무형문화재 및 전통작가와 함께하는 전통공예교실’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전통침선, 전통매듭, 전통자수 등 세 분야며, 모집인원은 각 부문 선착순 10명씩.

 

교육은 5월 하순부터 7월중순까지 두 달간 한옥마을 전주시공예명인관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전북도 무형문화재 침선장 최온순, 전통매듭장인 김선자, 전통자수장인 전경례 씨가 맡는다.

 

교육내용은 △여자어린이 한복세트(저고리, 치마, 당의) 만들기(침선) △전통매듭기법과 이를 활용한 벽걸이, 목걸이, 브로치, 휴대폰 줄, 미니가리개 만들기(전통매듭) △기초 자수 기법과 이를 활용한 오낭주머니 만들기, 브로치, 골무 수놓기(전통자수)로 각각 이루어진다.

 

모집기간은 26일까지. 문의 063)288-9383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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