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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속예술제 7일 정읍서 열린다

일반부 5개팀·청소년부 1개팀 출전

제5회 전북민속예술축제가 7일 오전 10시부터 정읍 천변어린이축구장에서 열린다. 전북예총 주최로 열리는 이번 민속예술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1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에 출전할 전북대표팀을 선정하는 대회로, 모두 6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치른다.

 

참가팀은 일반부에서 임실두레놀이와 익산기세배놀이, 김제우도벽골제 농악, 순창읍풍물단, 완주창포마을 다듬이공연단,김제지평선농악단 등 5개 팀이며, 청소년부에는 김제시청소년농악 1개 팀이 출전했다. 특별공연으로 지난해 전국민속예술축제에서 은상을 받은 정읍시립농악단이 공연을 펼친다. 참가팀 수는 지난해와 같다.

 

대상팀에 200만 원, 최우수팀 150만원이며, 우수상은 100만 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일반부와 청소년부 각 1위팀이 전북을 대표해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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