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9:59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장수
일반기사

폐쇄위기 장수 '장계쉼터' 재탄생

행정·지역사회 지원으로 11일 개소식

   
▲ 행정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재탄생한 장계쉼터에서 노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장수 장계면에 노인들의 휴식공간인 장계쉼터가 행정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재탄생했다.

 

장계쉼터(대표 서문일서)는 지난 11일 장계무궁화신협 옆 공영주차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용득 군수를 비롯해 양성빈 도의원, 장수군의회 오재만 의장과 정영모·김종문 군의원, 박현식 장계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지난 10여년간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장계쉼터는 지난해 장계 거점면종합개발사업지구에 편입되면서 폐쇄 위기에 처했었다.

 

하지만 장수군이 토지를 제공하고, (주)OK레미콘(대표 김창균)에서 성금 2000만원을, 제일건설 이범영 대표도 건축비 15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각계의 지원을 디딤돌 삼아 장계무궁화신협 옆 공영주차장 인근에 66㎡ 규모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서문일서 대표는 “장계쉼터 개소에 힘써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쉼터가 주민들의 정보를 공유하는 정보중심센터이자 주민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