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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기동 '양우내안愛 아파트' 입주 본격

6개동 중소평형 399세대 / 휴식공간·교육환경 갖춰

▲ 정읍 시기동 ‘양우내안愛 아파트’ 외부 전경.
양우건설(주)이 시공한 정읍 시기동 ‘양우내안愛 아파트’ 입주가 지난 11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양우내안愛 아파트’는 시기동 37-12 일대(정읍고 옆) 지하1 ~ 지상1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A.B형 △84㎡ A,B형 전체 399가구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었다.

 

내장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에 단지 바로 앞의 정읍천, 정읍사 공원 시민공원등 친환경 휴식공간은 물론 정읍중·고등학교를 비롯한 정읍유치원, 동신초, 전북과학대학교, 시립중앙도서관 등 명문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 내 보육시설을 별도 동으로 설계하고 전망형 단지설계, 확장형 내부 신평면 도입, 세련된 디자인으로 품격 높은 명품주거단지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따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한계로 사업승인 및 착공이 늦어 질 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으로 인한 유언비어를 불식시키고 입주를 맞게되었다.

 

시기동 지역주택조합(조합장 정기현)은 “건설업체 신용평가 1등급과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시공능력이 우수한 양우건설(주)이 시공을 하고 모든 자금관리를 시공사에서 직접 책임관리하여 빠른 사업추진에 큰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조합원이 개별사업자로 추진되는 사업 특성상 사업추진시 추가분담금 발생 등 조합원간 마찰이 많거나 추진자체가 무산되는 경우가 많았던 전북 및 주요도시의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추가 분담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확정공급가로 약속을 지켰다.

 

또한 업무대행사 및 조합장은 추가 분담금은 물론이고, 조합원 토지등기 비용을 사업비안에 추가 하여 조합원개별 부담을 없애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무주택자의 내집마련에 기여했다.

 

인근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공급가격으로 고품격 아파트를 신규 공급함에 따라 지난2011년 10월5일 조합원모집을 시작하여 3년이 안되는 기간에 입주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성공사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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