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정책간담회 이어 새정연 도당 당직자와 회동
전주시는 이달들어 새누리당 전북도당(13일), 전주지역 도의원(20일)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22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당직자들과 회동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부시장 등 간부급 공무원(14명)은 이날 전주 모음식점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당직자(7명)와 간담회를 갖고 시정 주요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승수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당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전주시, 새정치민주연합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갑봉 도당 사무처장은 “정책 결정과정에선 보다 신중하게 검토하고, 결정됐을 때는 과감하게 추진했으면 한다” 며 “도당 차원에서도 도움이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효성 부도임대아파트 LH매입 지원 △항공대대 이전 △버스타기 행복한 전주 등 민선 6기 현안사업에 대한 해결방안이 모색됐다. 이어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중요사업 중 탄소밸리 구축사업 367억원 등 4개 사업 457억원 확보를 위해 양측이 공동 협력키로 결의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은 김승수 시장에게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당선에 감사한다는 당원의 뜻을 담은 기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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