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욱 도예가(40)가 지난 27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2014년도 ‘우수 숙련기술자’에 뽑혔다.
우수 숙련기술자는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대한민국 명장으로 가는 중간단계로 알려져 있다.
진 작가는 올 우수 숙련기술자 50명 가운데 도자기공예 직종에서 최연소로, 올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그는 현재 완주군 소양면에서 분청사기의 기법을 이용해 전통과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그릇을 만들고 있다.
진 작가는 고창 출신으로 원광대 도예과와 단국대 대학원 도예과를 졸업하고 군산대에서 박사 과정을 밝고 있다. 개인전 4차례, 단체전 150차례에 참여했다. 전북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메달,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 은상, 서울미술대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대한민국현대조형미술대전 대상(전통 부문), 대한민국황실공예전국대전 황실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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