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오는 23일부터 연말까지 2014년산 공공비축용 벼 매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비축미 매입 물량은 산물벼 7200톤, 건조벼 6만4200톤 등이며 건조벼는 지정된 수매장소에서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하고, 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RPC(미곡종합처리장)를 통해 매입한다.
매입품종은 시·군별로 2가지로 제한하며, 시·군에서 사전 예시한 신동진·황금누리·새누리·운광이다
한편 올해 전북도에 배정된 공공비축미 물량은 지난해보다 1353톤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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