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손종천)와 농가주부모임 익산시연합회(회장 고금연)은 22일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6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맛데이 행사를 가졌다.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익산시 나눔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졌으며, 박경철 시장과 국회 전정희 의원 등은 배식봉사활동을 위한 자원봉사자로 직접 나서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농협 손종천 지부장은 “익산 지역민들이 농협을 이용하고 사랑해 주는 만큼 농협도 지역민과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눠 드릴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사회적 공헌활동 3년 연속 1위 은행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연례적으로 사랑의 맛데이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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