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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19:03
(Wed)
LX대한지적공사 노동조합(위원장 한길동)은 22일 박경철 익산시장을 방문해 저소득가구 러브하우스 건립을 위한 대지 구입비로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노동조합이 이날 전달한 성금은 조합원 체육대회를 통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기금이다.
노동조합은 익산시 금강동에서 할아버지와 부모 등 모두 9명이 곧 쓰러질것 같은 판잣집에서 살고 있는 강예슬 양(가명) 가족을 위해 이리동로타리클럽에서 러브하우스를 지어주기로 했으나 대지 구입비가 부족해 안타까워하고 있다는 소식을 우연치 않게 전해듣고 후원기금 기탁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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