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재향군인회(회장 백상록)는 지난 7일 재향군인회관에서 김종규 부안군수와 안보단체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향군의 결속과 자유평화 수호체제 유지 등 안보의식 확립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향군의 다짐, 결의문 낭독, 모범회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또 부안군수와 향군여성회장의 축사로 재향군인의 날을 경축했다.
제63회 재향군인의 날 사전행사로 지난달 29일 거제도 포로수용소 등을 견학한 백상록 회장은 기념사에서 “국가안보의 주역이자 생사고락을 함께한 회원으로서 젊고 힘 있는 선진 향군건설을 위해 계속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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