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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명과학 진로체험하러 왔어요"

부산 오륙도중 180명, 김제청소년농생명센터 캠프 참가

 

부산 오륙도중학교 학생 180명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동안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김양식·이하 김제센터)에서 진로탐색을 위한 농업생명과학 캠프를 실시했다.

 

금번 캠프는 학생들이 농업생명과학체험을 통해 본인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산 오륙도중학교는 오는 2016년 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로 지정 돼 필기시험 부담을 대폭 줄이고 진로탐색 및 예체능 활동 과정과 결과를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하게 된다.

 

금번 진로탐색 캠프는 진로특강 및 농업생명체험활동, 공동체활동, 리더십 강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으며, 캠프에 참가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크게 만족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륙도중학교 인솔교사 김정심 교사는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규모에 우선 반했고, 각종 프로그램에 또한번 반했다”면서 “많은 학생들이 내년에 또 오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김양식 김제센터 원장은 “금번 캠프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하고,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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