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이 기술은 올해 국가 신기술 인증을 받은 것으로 기업에 기술이 이전돼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화재에 대한 취약성으로 목재의 사용이 제한됐던 곳에 이 목재를 적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국가 산업 발전과 국민의 인명 및 재산 보호, 친환경 생활공간 제공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실제 전북대 산학협력단(단장 조남표)은 난연목재 제조기술을 사업화 하기 위해 지난 2008년 학교기업인 ‘에코하우징’을 설립했고, 관련 기업인 ‘행복홈우드테크’와 2건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해 불에 타지 않는 목재를 실제 생산하고 있다. 2012년에는 ‘삼화페인트공업’, 2013년 ‘신영목재’, ‘청운기업’ 등과도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펼쳐왔다.
이 기술을 이전 받은 기업들은 전북대와의 산학협력으로 매출액이 25억여 원 증가했고, 전북대 역시 3억 원의 기술이전 수익을 올리는 등 산학협력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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