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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 연일 '인산인해'

다음달 2일까지 대향연 / 외국인 방문 크게 늘어

▲ ‘2014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양한 보석들을 둘러보고 있다.
화려하고 진귀한 보석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2014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보석을 주제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답게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금년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사)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정춘호)에 따르면 형형색색 아름다운 보석의 향연을 만끽할수 있는 ‘주얼팰리스 2014 보석대축제’가 익산시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박물관 일원에서 지난 22일 개막한 이래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전국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는 예년과 달리 외국인들의 방문이 눈에띄게 크게 늘어났다는 특징을 보여 주고 있는데 보다 다양하고 진귀한 보석들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고, 각종 체험 행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수 있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천년의 사랑! 천년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오는 11월2일까지 12일간의 대향연에 들어간 올해의 축제에는 주얼팰리스 60여개 업체가 참여해 100만여점의 화려하고 진귀한 보석을 선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다이아몬드와 24K 금을 제외한 모든 보석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면서 연인 및 가족단위의 방문객 발길이 연일 줄을 잇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명장들의 정성과 혼이 담긴 작품으로 탄생석 특별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는 축제장을 찾는 여심을 사로잡으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보석 리세팅·보석가공 시연·원광보건대 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의 비즈공예 체험행사 등은 보석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다양한 보석가공 체험 행사장으로서 관람객들의 발길에 크게 붐비고 있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 박치수 전무는 “초반부터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풍성한 볼거리를 즐기고 있다”며 “올해 축제는 종전 그 어떤 축제보다 관람객 수와 보석 판매량이 크게 늘어 대박 예감을 들게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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