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LINC 사업단 창업교육센터(센터장 공미란)가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아이디어와 시제품을 전시하는 ‘창업프리마켓’을 매달 개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창업프리마켓’은 학생창업팀, 창업동아리, 창직팀, 창업교양수업을 수강하는 전공학생들이 한 팀이 돼 아이디어, 시제품 등을 전시 판매하는 실무·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매달 개최되고 있다.
이달에도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학 산학협력단 1층 창조경제마당에서 총 25개의 창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달에는 대학의 특성화된 창업교육을 인근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해 창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팀’도 참여한다.
군산대 ‘창업프리마켓’은 교내에 창업 SHOP 부스를 설치해 창업 전 학생들이 직접 고객을 만나 아이디어 및 시제품들을 평가받고 마케팅, 협상, 흥정, 세일즈, 수익창출 등 다양한 창업실무경험을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매월 창업프리마켓을 개최하고 전과정을 학생들이 주도하게 해, 창업교육이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실무형 교육이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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