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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19:36
(일)
새정치민주연합 군산지역위원회(위원장 김관영)가 대의원 대회를 갖고 당의 혁신과 호남정치 복원을 통한 수권정당 창출을 다짐했다.
지역위는 지난 17일 나운동 모 웨딩홀에서 천정배 전 장관, 이상직 국회의원(전주완산을), 박민수 국회의원(무진장임실),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 도?시의원과 대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내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당원의 결집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호남정치 복원을 통한 당의 정체성 확립을 강조하며 수권정당으로의 바로 서기위한 결집과 협력을 다짐했다. 김관영 위원장은 “가장 당원이 많은 호남 지역의 당원 주권 보장을 통해 그동안 역차별 받아온 호남의 리더십과 정치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군산지역위원회가 호남정치의 복원과 나아가 새정치민주연합이 수권정당으로 곧추설 수 있도록 함께 결집하고 협력하여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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