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경전북도민회 여성위원회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이 지난 22일 저녁 서울 방배동에 있는 전북 서울장학숙 구내식당에서 개최돼 제3기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박정아 현 여성위원장이 이날 정기총회에서 다시 위원장에 선출됨에 따라 2년 임기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송현섭 재경전북도민회장이 여성위원회 활동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쾌척했으며, 여성위는 지역출신 대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도 가졌다.
식전행사에서는 무주 출신 김경영 시낭송가의 새해맞이 시 ‘나의 소망’과 고창 출신 오윤임 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김상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참석자 소개, 회무경과 보고, 감사 보고, 임원 선출, 공로패 및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축사, 장학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 선출에는 박정아 현 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연임됐으며, 감사에는 한희순(순창), 유순옥(임실)위원이 선출됐다.
송현섭 재경도민회장의 공로패는 김상희 사무국장(무주)에게 돌아갔고, 박정아 여성위원장 공로패는 송난희 재무국장(고창), 최명순 부위원장(순창)이 각각 받았다.
송현섭 재경도민회장은 “박정아 위원장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여성위원회가 활성화됐다"며 “여성위원회가 앞으로 도민회 활성화에 앞장 서달라”고 말했다.
박정아 여성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을 3대 여성위원장으로 추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도민회와 여성위원회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국회 박민수 의원(무진장임실)은 “앞으로도 자주 참석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또 전북 서울장학숙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서가희(한국교원대) 학생을 포함한 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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