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총장은 올해 전주비전대가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취업률 2위에 올라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게 됐다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이날 명예도민증을 수여한 이형규 도 정무부지사는 “2010년 취업률 50.2%에서 취임 4년만에 취업률을 87.4%로 끌어올리는 놀라운 성과로 도내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새만금산업단지와 익산보석단지, 효성탄소기술 등 기업유치 지원으로 전북의 성장동력산업 육성에 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홍순직 총장은 “전북과 함께 한 지난 4년은 나에게도 굉장히 소중한 인연”이라면서 “이렇게 전북의 명예 도민이 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전북을 떠나서도 항상 전북을 생각하는 모범적인 명예도민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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