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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평화지구대·함열파출소 '스마트 지역관서' 선정

주요 범죄 예방·검거 공로

▲ 함열파출소 김인식 소장(왼쪽 두번째)과 평화지구대 순찰2팀 임혁구 팀장(오른쪽 두번째)이 강황수 익산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익산경찰서 평화지구대 순찰2팀(팀장 임혁구)과 함열파출소(소장 김인식)가 ‘스마트 지역관서’로 선정됐다.

 

2014년도 4/4분기 스마트 지역관서로 뽑힌 이들에게는 19일 인증패 및 경찰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아울러 이번에 선발된 지역관서는 범죄 발생 권역 및 취약시간 대 경찰력을 집중하여 절도 등 예방·검거활동에 주력하였고, 112 만족도 향상을 위해 리콜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성폭력 및 강·절도 등 주요범죄 감소에 있어 큰 성과를 거뒀다.

 

익산경찰은 지역경찰의 사기진작 일환으로 매 분기 스마트 지역관서를 선정해 수상 부서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포상휴가 등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

 

‘스마트 지역관서’는 범죄예방, 범인검거, 112 만족도, 근린생활 치안활동, 홍보 등의 종합성과를 객관적 점수로 환산해 선정하는 것으로 지역관서 중 지구대와 파출소로 나누어 각 각 1곳씩 선정한다.

 

강황수 서장은 “스마트 지역관서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서비스 경쟁 시대에서 경찰도 경쟁력을 갖추려면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 앞으로도 안전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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