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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정 설명회 마무리…건의사항 133건 접수

▲ 읍·면 현장에 들른 이건식 김제시장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15일 용지면을 시작으로 출발한 ‘2015년 김제시 시정설명회’가 지난달 30일 공덕면을 끝으로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금번 시정설명회에서 이건식 시장 등 집행부는 시민 각계각층과 대화를 나누며 폭 넓고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수렴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은 앞으로 시정정책과 예산평성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건식 시장은 “2015년도는 민선4,5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김제의 역사를 바꾸는 중요한 전환기다”면서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 시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반기로 예정 돼 있는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구역 결정과 지평선산단 및 자뮤무역지역의 준공에 따른 기업입주, 민간육종연구단지 착공 등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시민들의 아낌 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133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고, 19건의 지역 우수사례가 발표 돼 그 어느때보다 성과가 많은 시정설명회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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