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해 향유하기 위한 ‘건지산문화학교’가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의집협회가 주최하고 전주시내 삼천·우아·인후·진북·효자 등 5개 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시민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이 11일 오후 1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주차장에서 입학식으로 시작한다.
건지산문화학교는 이날 전주 코끼리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건지산 탐방을 실시한다. 무선헤드폰을 사용해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전달 방식과 코스별 다양한 이벤트가 접목돼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시 생활문화 활성화 방안으로 만들어졌다. 5개 문화의집 실무자 11명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매핑 교육을 통해 건지산문화학교를 도출했다.
효자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 명소를 찾아내 스토리텔링으로 생활 속에 자리 잡은 생활문화콘텐츠를 알리고, 세대간 소통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효자문화의집 전화 063-228-9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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